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.
오늘 코스피는 0.49% 오른 2,574.7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.
이는 장중과 종가 기준으로 모두 역대 최고치입니다.
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,827억 원, 1,164억 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, 개인은 3,842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.
코스닥은 1.62% 오른 913.12로 장을 마치며, 16년 만에 종가 기준 910선도 돌파했습니다.
서울 외환시장에서 원·달러 환율은 5원 30전 오른 1,063원 9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.
최민기 [choimk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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